Learning to Play the Instrument: On Curating and the Institution (정도련)

뉴욕현대미술관(MoMA) 최초 한인 큐레이터, 정도련의 국내 첫 강연

“Artsonje Art Course” 첫 번째 강연 개최

 

◎ 1st강연 개요

- 시 : 9월 9일(수) 4pm -5:30pm

- 소 :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B1

- 강연자 : 정도련(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

- 강의명 : Learning to Play the Instrument: On Curating and the Institution

- 질의자 : 토비야스 버거(Tobias Berger, 백남준아트센터학예실장)

- 참가비: 무료

- 최 : SAMUSO:

- 관 : 아트선재센터 (T. 02-733-8945)

- 원 : Tiffany Korea

 

 

김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현대미술연구소 SAMUSO:에서는티파니코리아의후원으로동시대예술분야에서실험적인활동을펼치고있는각분야전문가들의강연을대중에게선보이는“Artsonje Art Course”시리즈를개설하였다. “Artsonje Art Course”는 2009년을 시작으로 연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대에서 예술이 생성하는 담론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잠재적인 창의력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기업이 블록버스터급 전시나 공연을 일회성으로 후원하는 경우는 흔히 있어왔지만, 강연 시리즈를 후원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현실에서, 티파니 코리아가 장기적으로 동시대예술 강연을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사회에서 예술의 확장된 영역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형성한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1st Artsonje Art Course 2009 “Learning to Play the Instrument: On Curating and the Institution”

“Artsonje Art Course”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9월 9일 아트선재센터에서 뉴욕현대미술관(MoMA: The Museum of Modern Art)의 최초 한인 큐레이터로 임명된 정도련의 국내 첫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정도련 큐레이터가 해외 미술기관에서 외국인 큐레이터로서 실행해 왔던 전시기획, 작가발굴, 퍼블릭 프로그램 등 기존 큐레이터의 고유 영역인 전시기획을 넘어 확장된 큐레이터 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던 과정과 결과를 사례로 들며, 이를 통해 미술이 실제로 우리 사회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이와 반대로 외국인으로서 한국 미술기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백남준아트센터의학예연구실장토비야스버거(Tobias Berger)는 지정 질의를 통해 각각의 입장에서 경험한 ‘미술기관에서 큐레이터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나눈다.

국내 미술기관이 점차 양적으로 팽창하는 것에 비해 그 안을 채우는 컨텐츠에 대한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강연은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큐레이터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큐레이터가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의 비교와 담론을 통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연자 정도련 소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큐레이터 정도련은 한국에서 자라나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에서 미술사학, 인류학, 그리고 비교 문학을 공부하였고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에서 첫 큐레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3년부터 현대미술에서 주목 받는 Walker Art Center에서 시각예술분야의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House of Oracles: A Huang Yong Ping Retrospective(2005)”, “Catherine Sullivan: Triangle of Need(2007)”, “Tetsumi Kudo: Garden of Metamorphosis(2008)” 등의 전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다. 2009년 4월부터 세계적인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부(副)큐레이터(associate curator)로 임명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 부산국제현대비엔날레에 참여하였고, 2001년 베니스비엔날레 Korean Pavilion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9월에 워커아트센터에서 열릴 2009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 작가, 양혜규의 미국에서의 첫 개인전 “Integrity of the Insider”을 기획 중에 있으며, 2010년 LA의 REDCAT에서 한국 작가 박찬경과 Sean Snyder의 2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의자 토비아스 버거(Tobias Berger) 소개

토비아스 버거는 독일출생으로 독일 보훔소재 루르대학 경제학과 예술사를 복수전공하고 암스테르담 드 아펠 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하였다. 경력으로는 1999년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에 참여하였고, 2002년 리투아니아 발틱 국제 미술 트리엔날레 예술감독,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트스페이스 디렉터, 2005년 광저우 트리엔날레 전시기획, 2005년 홍콩 소재 파라사이트 아트 스페이스 관장이자 큐레이터, 2006년 부산 비엔날레 전시기획에 참여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의 큐레이터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8년 10월부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학예실장을 맡고 있으며2009년 6월 7일개막한베니스비엔날레의홍콩관커미셔너로도 지명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소개

1929년 L.P.브리츠, J.D.록펠러 2세 록펠러 2세부인, C.J. 설리번 부인 등 5명의 수집가들의 노력으로 창립되어 개관하였다. 사유재단에 의해 운영되며, 1880년대 이후의 회화 ·조각 ·소묘 ·판화로부터 사진 ·건축 ·공업 및 상업 디자인 상업 디자인 등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외에 1층 전시장에서는 몇 종류의 특별기획전을 항상 개최한다. 또 영화 필름영화필름의 수집 상영, 출판활동 등으로부터 미술도서관(국제 미술연구센터)의 개설 ·정비, 미술관 순회전람회 개최, 작품의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by 아름다운헛수고 | 2009/08/06 21:52 | art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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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i at 2009/08/09 19:32
이것, 올해 하는 건가요? 아트 선재 센터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Commented by 아름다운헛수고 at 2009/08/09 21:17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 올해 합니다.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Commented by rei at 2009/08/11 00:40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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